- 제조업의 경쟁력을 이끌어 내는 '스마트팩토리'
전 산업분야에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제조업의 경쟁력과 혁신을 이끌 도구로 '스마트팩토리'가 떠오르고 있다. 현재 국내외 제조분야 대기업은 물론 중소업체들까지 미래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하고 있는데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공장폐쇄와 공급망 차단 등을 겪었던 제조업체들이 무인화·자동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성장하는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레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팩토리 시장이 2022년 1297억4000만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9.52%씩 성장해 오는 2032년엔 3219억8000만달러(약 42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용 로봇 채택 증가와 5G 기술의 스마트팩토리 공장 진입을 통해 앞으로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 국내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 현황
국내 제조업도 글로벌 상황과 비슷하게 스마트팩토리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산업인력 감소 및 고령화, 개인 맞춤형 유연생산체제로의 전환 등 제조업 환경의 변화로 인해 미래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요소로 스마트팩토리가 각광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제조업 강국인 우리나라는 스마트팩토리 시장이 연평균 11.4% 성장을 거듭해 2024년 약 152억8000만 달러(약 20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 따르면 2014년 이후부터 국내에 보급된 스마트팩토리는 2022년말 기준 3만 144개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정부도 2019년 이후부터 연평균 5000개 이상의 스마트팩토리를 보급하는 등 기업의 제조환경 스마트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스마트팩토리의 초석, MES
생산현장에서 실제 취합된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인을 분석하고 효율화 작업,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해 실시간 생산관리 시스템인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는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솔루션이다.
- 한솔PNS MES 솔루션
MES는 한솔PNS에서 자체 개발하고 20여년간 제조산업에서 검증된 솔루션으로 ERP, 설비자산관리시스템(PAM), 품질 관리 시스템(QMS), 물류 시스템(WMS),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을 상호 연계하여 스마트 제조환경을 구축하며 실시간 운영과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문의하기 : https://it.hansolpns.com/customer/inquiry.do
- 현장 상황과 필요성, 우선순위를 고려한 단계적 구축 전략이 필요
이미 많은 기업이 MES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스마트 제조환경을 구축하고 투명한 현장 운영과 빠른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MES 도입이 시기상조라고 생각하고 우려하는 기업도 여전히 많다.
그럼에도 MES로 기업이 가진 제조 인프라를 자산화, 데이터화, 정보화 하는 작업은 세계적인 흐름이 되고 있다. 다행히 MES는 정형화된 패키지가 아니라 기업마다 먼저 해결해야 하는 문제 혹은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구축해 확장하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하면 시행착오와 위험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공장 현장에 스마트 제조를 도입할 수 있다.
<출처>
- https://www.the-stock.kr/news/articleView.html?idxno=19702
-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8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