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솔그룹 계열 IT전문기업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엑스퓨젼테크놀로지스코리아(이하 엑스퓨젼)와 서버 공급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엑스퓨젼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솔PNS IT서비스부문 김형준 대표, 딩페이 엑스퓨젼 한국/일본 총괄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은 이번 계약에 따라 국내 시장에 엑스퓨젼의 최신 인텔 사파이어래피즈 CPU를 장착한 7세대 서버, x86계열 서버, GPU, HPC 제품군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엑스퓨전과 함께 국내 홍보 및 신규 파트너 모집을 위하여 다양한 영업활동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퓨젼은 우수한 컴퓨팅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세계 약 130여 개국 기업 고객에게 서버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별 벤더이다.
"Provide leading digital infrastructure to build an infinite digital world"라는 미션 하에, 기업용 랙서버, 고집적 서버 및 GPU 서버 등 다양한 라인업의 서버를 판매 중이다.
김형준 한솔PNS IT서비스부문 대표는 "엑스퓨젼은 컴퓨팅 파워 인프라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유통망을 활용한 다양한 DX 솔루션을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