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 중 궁금하신점이나 관심이 있는 내용을 알려 주시면 좀 더 상세한 내용의 전달과 계열사의 적용 방안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2024년 5월 한솔그룹 CIO 뉴스레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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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 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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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람회명 | 2024 하노버 MESSE 산업 전시회 | 
| 개최기간 | 2024.4.22 ~ 2024.04.26 | 
| 행사소개 | 
                                        ‘24년 77회를 맞이하는 <독일 하노버 산업 박람회 (Hannover Messe)>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기계·전기공학, 디지털 산업, 에너지 등의 전문기업들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임. 아마존웹서비스(AWS), 보쉬렉스로스,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MS), SAP, 지멘스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LS 일렉트릭, 한화 솔루션즈, SK 등 대기업 포함해 국내 70여 개 기업이 참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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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over Messe 2024에 전시된 대부분의 제조 솔루션은 구축형이 아닌,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임을 확인하였고 단일 CSP(Cloud Service Provider)가 아닌 멀티 CSP에서 솔루션이 운용 가능하였다.
클라우드 상 SaaS의 장점으로는 첫째, 고객사 사업장의 위치와 관계없이 어디서든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 둘째, 서버 발주까지 걸리는 시간을 앞당겨 즉시 도입이 가능하다는 점. 마지막으로, 사업의 규모에 맞게 언제든지 확장/축소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향후 개발되는 한솔의 솔루션은 언제든지 클라우드에 탑재될 수 있도록 SaaS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설비관리의 Trend는 역시 예지보전, IoT, 수명예측, Digital Twin 등이 주를 이뤘다. 특히 IoT, Digital Twin은 다양한 전문 회사가 있고 각기 장단점이 있기에 고객의 Needs에 맞는 적합한 연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자세하게 솔루션에 대해 파악하고 자사 솔루션과 연동 및 자체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GPT와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필요성이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업에 AI적용 가능성과 기술융합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AI기술은 스마트팩토리에 조금씩 스며들고 있었다. 직접적으로 AI기술을 표방하거나 제안하는 업체는 없었지만, 기존의 산업 기술에 AI기술을 접목하려고 시도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국은 AI라고 하면 이제 ChatGPT, 언어모델, 비전모델, 생성형 AI 등이다. 그러나 산업용 분야에서는 현재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과 달리 Edge가 중심이다.
즉, 크고 무거운 AI기술, 빅데이터 기술, 산업용 로봇 기술의 데이터를 Edge컴퓨팅, Edge디바이스를 통해 가벼운 처리로 다가가는 것이 대세이다. 따라서 우리 PNS IT도 스마트팩토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세계의 변화 추세에 따라 Edge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국내에서 AI의 기술 선구자는 될 수 없지만, Edge기술을 통한 AI분야는 이제 시작이다.


